요즘 유행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질병 5가지 체크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5월은 봄철 환절기로, 아이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나 낮에는 여름 못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많은 아이들이 기침과 콧물, 심지어 고열까지 나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외부인 접촉도 자연스럽게 늘게 되는 5월 연휴와 각종 행사는 달갑지 않는 질병을 유행시키기도 합니다.

5월에 유행하는 어린이 질병 5가지

또한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나들이 하다 보면 봄철 꽃가루와 송화가루, 황사는 알레르겐이되어 예기치 않는 봄철 손님이 되기도 합니다.우리 아이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도록 5월달 유행하는 질병들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수두

증상: 발열, 피로감, 가려운 수포성 발진이 특징입니다. 주로 몸통, 얼굴, 팔다리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전파 방식: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예방법: 수두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유행성 눈병

증상: 눈이 붉어지고 가렵거나 눈곱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파 방식: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예방법: 손 씻기, 눈 만지지 않기, 개인 물품 공유 피하기 등의 예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3.수족구

증상: 손, 발, 입 안쪽에 물집 같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 두통,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전파 방식: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예방법: 손 씻기,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개인 물품 공유 자제하기 등의 예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4.인플루엔자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전파 방식: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며,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를 만지고 눈, 코, 입을 만질 때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5.알레르기 비염

증상: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원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예방법: 알레르기 유발 물질 회피, 항히스타민제 복용, 면역요법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5월에 유행하는 어린이 질병 5가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대부분 전염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므로, 규칙적인 손 씻기와 백신 접종 등의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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