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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김치, 맵지 않고 달콤하게 만드는 법
※ 어린이 김치는 자극적인 양념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로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을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의 연령과 기호에 따라 양념의 강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없이도 김치의 예쁜 색감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사과, 양파, 매실청 등을 활용하면 부드럽고 달콤하며 자극 없는 어린이 전용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필요한 재료
- 배추 1/2~1통 (먹기 좋게 썰기)
- 빨간 파프리카 1~2개 (곱게 다지기 또는 갈기)
- 사과 1/2~1개 (곱게 간다)
- 양파 적당량 (곱게 간다)
- 마늘 5~8쪽
- 새우젓 1~2큰술 (감칠맛 담당)
- 매실청 1~3큰술 (단맛 조절)
- 굵은 소금 (배추 절임용)
- 찹쌀풀 (찹쌀가루 1큰술 + 물 1컵 끓여 식힌 것)
만드는 과정
- 배추를 굵은 소금으로 약 4시간 절여 부드럽게 만든 뒤,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뺍니다.
- 파프리카, 사과, 양파, 마늘을 모두 믹서기로 곱게 갑니다.
- 여기에 새우젓과 매실청을 넣어 감칠맛과 자연 단맛을 맞춥니다.
- 완전히 식힌 찹쌀풀을 양념에 섞어 부드러운 농도를 만듭니다.
- 배추와 양념을 살살 버무립니다. 너무 세게 비비지 않기!
- 실온에서 반나절~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합니다.
POINT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도 파프리카가 색감을 살려주고, 사과와 매실청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함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도 파프리카가 색감을 살려주고, 사과와 매실청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함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없이 색과 맛을 내는 대체 재료
- 파프리카 가루: 붉은 색감을 살림
- 사과·양파·마늘: 자연 감칠맛
- 매실청: 부담 없는 단맛
- 새우젓: 깊은 김치 본연의 풍미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이가 사과 알레르기가 있어요. 무엇으로 대체할까요?
배, 바나나, 단호박 퓌레가 좋은 대체 재료입니다.
Q. 숙성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실온 반나절~하루 정도. 너무 오래 두면 시어질 수 있어 냉장 보관을 권장합니다.
Q. 매실청이 없다면요?
올리고당 또는 조청으로 부드럽게 단맛 조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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