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후 꼭 조심해야 할 어린이 전염병 3가지 예방법 총정리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전염병 예방법 총정리

수족구병부터 물사마귀, 바이러스성 장염까지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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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로 전염되기 쉬운 대표 감염병

1. 수족구병

손, 발, 입안에 물집과 붉은 반점이 생기며 고열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침, 대변,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 백신이 없고 재감염도 가능합니다.

2. 물사마귀

공공 수영장, 워터파크 등에서 피부 접촉이나 공용 수건·물품을 통해 전염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바이러스성 장염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삼켰을 때 발생하며, 구토, 설사, 발열 등을 유발합니다.
잠복기가 길어 물놀이와의 연관성을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타 감염병

• 외이도염 (귀 감염)
• 유행성 결막염 (눈병)
• 레지오넬라증 (워터파크, 스파 이용 시 발생 가능)

✅ 물놀이 감염병 예방법

• 물놀이 후 깨끗이 샤워하기
• 수건, 수영복 등 개인 물품은 공유하지 않기
• 아이 몸에 이상 증상(발진, 구토, 설사 등) 있을 경우 물놀이 금지
• 위생 상태가 확인된 수영장만 이용
• 물놀이 후 귀·눈·입 깨끗이 세척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수족구병 걸린 아이, 물놀이 해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Q2. 물사마귀는 자연 치유되나요?

A. 대부분은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3. 수영장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A. 개인 수건, 세면도구, 물병을 준비하고, 물놀이 전·후 꼭 샤워하세요.

Q4. 물놀이 후 설사나 구토가 생기면?

A. 바이러스성 장염일 수 있으므로, 소아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 이 글은 질병관리청, 건강포털, 전문의 자문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