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장염 증상 - 갑자기 구토와 설사를!?

유아 장염이란 말 그대로 어린 아이들이 걸리는 장염입니다. 어른과 달리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바이러스성 장염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나 겨울철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기도 합니다.

 

유아 장염 증상

장염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보통 설사 혹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설사는 하루 4회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경우이며, 구토는 음식물을 토하거나 물만 마셔도 토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발열 또한 동반될 수 있으며, 복통 역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게 되면 탈수증세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아이가 토했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아기가 갑자기 토한다면 우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들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4~5회 이상 토하거나 1시간 이내에 2회 이상 토하게 되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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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치료 방법은?

대부분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없이 지켜보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병원치료를 받아야하기도 합니다. 우선 수분공급이 제일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고, 소화가 잘되는 죽 같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사제 복용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운동을 억제시켜 오히려 회복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이기 전에 의사선생님과의 상담 후 복용여부를 결정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장염과 감기의 차이점은?

감기와 장염은 둘 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감기는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장염은 열이 나지 않고 복통 없이 설사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한 탈수 증세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설사를 한다면?

설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사제를 함부로 먹이면 안됩니다. 오히려 균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만성 설사로 진행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는 자연스럽게 멎도록 두는 것이 좋으며 물 대신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염 예방 방법은?

예방접종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고 음식물 섭취시 위생상태를 철저히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물은 끓여먹고 과일 채소등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어야하며 조리도구 소독도 자주 해주시면 장염을 예방하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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